가족여행 중에 맞은 월급날, 직접 만든 자산배분 도구로 10분 만에 끝냈다

Ballast 앱의 '자산군 비중 vs 목표' 화면, 연금 통합 기준. 해외주식·국내주식·채권·현물·TDF·배당주·리츠·외화 여덟 자산군이 현재 비중이 높은 순서로 놓여 있고, 줄마다 가로 막대와 목표 지점을 가리키는 세로선, 목표 대비 차이가 함께 적혀 있다. 목표에서 멀수록 막대가 붉어지면서 '밴드 밖'·'밴드 크게 밖'·'밴드 심하게 밖' 딱지가 붙고, 금액은 점으로 가려져 있다.

가족여행 중에 월급날이 왔다. 직접 만든 자산배분 도구 Ballast가 현재 시세로 종목별 매수 수량을 계산해 준 덕분에 연금저축·IRP 75만원 적립매수를 14시 57분부터 15시 7분 사이에 끝냈다. 제안대로 산 것과 바꾼 것, 그리고 아직 안 맞는 자산군 비중 기록.

저는 이제 ChatGPT 영어선생님과 영어낭독 시작했어요

어두운 화면의 ChatGPT 앱 대화. 낭독용으로 받은 짧은 영어 문단들이 한 문장씩 줄을 띄워 표시돼 있고, 화면 아래에는 'ChatGPT에게 물어보세요' 입력창과 마이크·음성 모드 버튼이 있다.

최근에 노후준비의 일환으로 영어 낭독 훈련를 시작했습니다. [관련글] 40대가 애매한 연령대라서 나의 역량을 키워놔야 노후가 되기 전까지 경제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간의 문제점 영어낭독을 시작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됐지만 그동안 불편하거나 지속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은 VOA(Voice Of America) 영어 강의 일부분을 노트에 적고 원어민의 음성을 들은 후에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 더 읽기

영어 실력을 늘려서 자기역량을 올리는 것도 노후준비다

유튜브 채널 대문 이미지. 책과 머그컵, 헤드폰, 알람시계가 놓인 책상 그림 위에 '마흔에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기'라는 큰 글씨와 '영어 낭독으로 듣고, 읽고, 말하며 실력 키우기'라는 부제가 있고, 오른쪽 메모지에 Listen·Read·Speak·Repeat 네 항목이 체크돼 있다.

노후준비라고 하면 보통 연금이나 주식, 부동산처럼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부터 생각한다. 나 역시 그동안은 노후준비를 그렇게 생각했다.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계산하고, 연금저축과 IRP를 챙기고, 투자하면서 노후에 필요한 자산을 만들어가는 것이 노후준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노후준비에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혹시 모를 이직이나 실업에 대비해 계속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놓는 것이다. 40대에 영어공부를 … 더 읽기

매월 적립식 자산배분하다가 불편해서 도구 직접 개발 중

자산배분 도구의 '자산군 비중 vs 목표' 화면. 채권·TDF·국내주식·해외주식·금·배당주·리츠·현금 여덟 자산군이 현재 비중 막대로 늘어서 있고, 막대 위의 세로선이 목표 비중, 옅은 구간이 ±5%p 밴드다. TDF·국내주식·해외주식 셋에 '밴드 이탈' 딱지가 붙어 있다.

매월 월급날이면 어김없이 적립식 자산배분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월급날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에 각각 50만원, 25만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놨고 자동이체 알림이 오면 부리나케 매수 주문을 넣곤 한다. 8월 자산배분 체결 기록 연금저축펀드 종목 체결단가 체결량 금액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4,070 14 56,980 KODEX 미국나스닥100 26,775 1 26,775 KODEX 미국나스닥100 26,780 4 107,120 PLUS 고배당주 24,570 2 49,140 TIGER … 더 읽기

공공입찰 분석 서비스를 하루 만에 검증하고 접은 기록 — 데이터가 반증한 가설 7개

노후 준비를 적립식 투자 하나로만 두기가 불안해서, 요즘은 작게라도 벌이가 되는 사업 아이템을 같이 찾고 있다. 그중 하나를 오늘 하루 만에 시작하고, 같은 날 접었다. 광복절 대체공휴일 하루를 통째로 사용했다. 제품 코드는 한 줄도 쓰지 않았다. 대신 수집·분석 스크립트를 8개 썼고, 그 스크립트들이 내가 세운 가설 7개를 차례로 반증했다. 아깝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다만 그대로 … 더 읽기

가치투자를 해보려고 했는데, 공부할수록 더 어려워졌다

피터 린치를 읽고 가치투자를 공부하려다 PER 하나도 제대로 모른다는 걸 알았다. 재무지표를 산업군 평균과 나란히 놓고 내 기준에 걸어 통과·미달로 보여 주는 도구 My Value Explorer를 직접 만들며 배운 것과, 좋은 기업과 좋은 투자는 다르다는 결론.

몇 달을 매달린 서비스가 실패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일

40대가 되면서 노후준비를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라고 하면 주식, ETF, 연금저축, ISA 같은 투자만 떠올리지만, 나는 조금 다른 생각을 했다. ‘혹시 내가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것도 노후준비가 아닐까?’ 그렇게 시작한 것이 로파이(Loafy)라는 빵지순례 서비스였다. 재미는 있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몇 달 동안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퇴근 후와 주말 대부분을 개발에 쏟았고, … 더 읽기

클로드를 구독한 지 한 달, AI가 나를 바꿨다

클로드 코드를 구독한 지 딱 한 달 노후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주식이나 부동산을 떠올립니다. 저 역시 ISA, IRP, 연금저축 등을 꾸준히 운용하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투자로 노후준비하는 것도 만 1년이 되어서 그저께 글을 올렸습니다. [더보기]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다른거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투자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포트폴리오가 정해져서 매월 … 더 읽기